부산 가족과 가볼만한 부산 레트로 감성 핫플레이스 추천
뉴그린다방, 세로커피, 코끼리식품, 부전동 모티집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가족과 함께 그 때 그 시절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레트로 핫플레이스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단순한 복고가 아닌 그 때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듯한 부산의 레트로 컨셉의 카페와 음식점을 소개한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부산 레트로감성 장소 추천뉴그린다방, 세로커피, 코끼리식품, 부전동 모티집

뉴그린다방 
위치: 부산 북구 의성로 80|영업시간: 매일 11:00-23:00 
대표 메뉴: 아메리카노 4,000원, 스페셜파르페 7,000원, 수제딸기우유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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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그린다방, 세로커피, 코끼리식품, 부전동 모티집

일반 가정집을 리모델링해 레트로 감성이 확 와닿는 공간 '뉴그린다방'이다. 마치 할머니댁에서 볼 법한 자개장, 은쟁반, 못난이 인형들 등 소품이 잘 어우러져 촌스러움마저 아름다워보이는 효과를 준다.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다락방도 마주할 수 있다. 취향 저격 빈티지 컨셉으로 잘 꾸며진 방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를 지경이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할머니댁을 연상케하는 '뉴그린 다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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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커피 
위치: 부산 부산진구 신암로 153-6|영업시간: 월~토 12:00-18:00
대표 메뉴: 수제커피 4,500원, 세로 슈페너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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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그린다방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레트로 감성 카페이다. 따뜻한 조명, 목재의 인테리어, 내부를 꽉 채운 재즈음악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세로커피만의 특별한 점은 에스프레소 머신이 아닌 핸드드립 커피에 있다. 맛있는 커피와 함께 마음 촉촉해지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세로커피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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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식품 

위치: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10번길 31-5|영업시간: 평일 17:00-3:00, 주말 17:00-4:00
대표메뉴: 짜장떡볶이 8,000원, 마가린 새우볶음밥: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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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할머니 댁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주는 코끼리식품이다. 감성적인 분위기와 소품들 구경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인테리어에 맞게 푸짐한 음식은 할머니의 넉넉한 인심을 느끼게 한다. 딱딱하고 지루한 현실 속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 코끼리 식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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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동 모티집 
위치: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85번길 22|영업시간: 매일 16:00-3:00
대표메뉴: 모티집한상 24,000원, 밀푀유나베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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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마주하던 밥상의 느낌을 살려 나무 밥상에 앉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 부전동 모티집이다. 8~90년대 버려진 가전제품과 잡지 등으로 멋스럽게 꾸며진 공간인 부전동 모티집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모티집은 경상도 사투리로 '모퉁이에 있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레트로 감성 핫플레이스의 공통점은 '와, 이거 오랜만에 본다', '옛날 생각 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 때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기분 좋은 수다를 자아낸다는 것이다. 잊어버린 그 때 그 시절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반가운 장소이다. 개천절 가족들과 나들이 할만한 장소로 부산 레트로감성 핫플레이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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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 곳: 뉴그린다방, 세로커피, 코끼리식품, 부전동 모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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