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위 리니지 M을 비롯, 신작 콜오브듀티 모바일 등 장르 다양화
1위는 마리오카트, 마크, 리니지M

출처 : 게볼루션(Gevoluti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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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할 게임은 많고, 시간은 없는 요즘, 개천절을 맞아 어떤 게임이 유명하고, 해볼만 한 게임인지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자료는 구글플레이 집계를 기반으로 했으며, Gevolution이라는 사이트에서 정리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했다.

구글 플레이를 기준으로, 무료게임 다운로드 1위는 마리오카트가 기록했다. 마리오카트는 레이싱 장르의 게임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마리오와 친구들이 카트를 타고 바나나와 버섯, 별 등 각종 아이템을 활용해 레이싱을 벌이는 게임이다. 닌텐도 64, DS 등 기기를 거쳐 모바일로 우리에게 선보이고 있다.

뒤이어 눈에 띄는 게임으로는 텐센트사가 서비스하고 액티비전이 개발한 콜오브듀티 모바일(콜옵)이 있다. FPS장르로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긴박한 전투를 다룬 사실적인 게임이다. 출시 전 사전예약으로 사은품 등을 지급했으며, 현재 신규 유저를 위한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유료게임에서는 하나의 장르가 된 수집형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와 리듬게임인 '불과 얼음의 춤'이 기록했다.

 마인크래프트는 PC버전으로 이미 수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땅을 파서 얻는 재료로 건물을 짓거나 새로운 재료, 장비를 만드는 등 높은 자유도를 보장하는 게임이다. PC버전과 동일하게 모바일 버전에서도 모험을 진행할 수 있다.

불과 얼음의 춤은 리듬게임인데, 노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여타의 리듬게임과는 다르게 길을 따라 회전하는 구체들이 길 안에 들어설 때 화면을 터치하는 형식이다. 쉽게 말하면 발레에서 회전하고 있는 무용수의 양 발을 생각하면 편하다.

출처 : NC소프트, 리니지M 공식홈페이지

매출 기록에서는 NC소프트의 대작 리니지 M이 부동의 1위를 질주하고 있으며, 그 뒤를 따라 '라이즈 오브 킹덤즈'라는 비교적 신작게임이 위치하고 있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Lilith사에서 개발한 실시간 전략 게임(rts)장르의 게임으로 역사 속에 존재하던 다양한 사령관을 수집, 군대를 구성해 외교 및 전투를 하는 게임이다. 우리나라의 사령관으로는 태조 이성계, 선덕여왕, 살수대첩의 을지문덕 장군이 있다. 이처럼 자신이 원하거나, 혹은 전략적인 능력치가 다양한 사령관을 조합해 전투를 치루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10월에도 콜옵을 포함해 다양한 신작게임이 출시될 준비를 마치고 있다. 여러 문화생활, 혹은 바쁜 일상을 마치고 쉬는 시간에 이러한 게임들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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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국내 모바일게임 순위 정리, 1위는 마리오카트, 마크, 리니지M

매출 1위 리니지 M을 비롯, 신작 콜오브듀티 모바일 등 장르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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