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차 및 각종 차 대접, 기념촬영 이벤트 등

▲ 진안군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진안군이 오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홍삼축제 기간 중 주민들에게 다양한 차를 대접하는 일일 찻집을 운영한다.

일일찻집은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정신질환 편견해소와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중증정신질환자의 관리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한 지난 2015년 이후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홍삼축제장인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오는 10일과 11일 오후 1시부터 ‘마음 꽃이 활짝 필 때까지’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홍삼차와 여러 종류의 차를 대접하면서 ‘생명사랑 하트’와 함께 기념촬영 이벤트와 정신건강 상담 및 사업안내까지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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