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를 이끈 "성폭력에 반대하는 공연예술인들" 12일 대학로에서 모인다!
미투를 이끈 "성폭력에 반대하는 공연예술인들" 12일 대학로에서 모인다!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10.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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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성폭력반대 공연예술인의 날' 행사
출처 :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포스터
출처 :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성반연)은 오는 12일 '성폭력반대 공연예술인의 날' 행사를 대학로 예술청에서 주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21시까지 열리는 행사는 포럼, 전시,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페미 플로어, 페미씨어터 등 성폭력을 반대하는 다양한 공연예술인 단체들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는 성 평등교육 콘텐츠 개발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이에 더해 '성폭력 가해자, 필요할 때 호명하고 새롭게 질문하기'라는 주제로 포럼도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공연예술계 다양한 창작자들이 모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획자 고주영, 배우 김정·황은후·이리, 전통예술인 아마씨, 무용인 이소영 등이 참여한다. 또한 가수 오지은과 신승은이 출연하는 뮤직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한편, 성반연은 지난해 2월 연극계 미투를 계기로 발족한 단체이다. 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많은 우리들, 끈질긴 폭력에 더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남은 우리들, 나처럼 성폭력을 반대하는 우리들, 서로의 안전망이 되어줄 우리들, 그러나 보이지 않던 우리를 서로 발견하고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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