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은'시인 수상가능성은?
2018 노벨문학상 심사의원문제
예상 후보자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 한국의 '고은', 노르웨이의 '욘 포세', 미국의 '필립 로스'등

출처 : nobelprize

 

[문화뉴스 MHN 박은상 기자] 오는 10월 10일 올해의 가장 위대한 문학가를 선정하는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노벨문학상은 다른 노벨상들과는 다르게 후보자가 미리 공개되지 않아 대중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낸다.

보통은 매년 여름까지 스웨덴 아카데미에서 수상 후보 5명을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수상자 1명을 뽑으나 지난 2018년 스웨덴 아카데미의 심사 의원 문제 때문에 2018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없었다. 그래서 2019 노벨문학상 시상식에서 작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도 같이 선정하게 된다. 그래서 수상자 2명을 뽑는 것이며 이례적으로 이번 여름에 5명이 아닌 8명의 후보를 선택했다.

물론 이 8명의 후보들의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예상 후보자는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 한국의 '고은', 노르웨이의 '욘 포세', 미국의 '필립 로스'등이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유명한 작품으로는 노르웨이 숲, 1Q84가 있다. 특히 1Q84의 경우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이며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뉴욕타임스의 올해의 책, 프란츠 카프카상 등을 수상한 저명한 저자이다.

소설가이자 시인인 고은은 1933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시, 소설, 평론 등 150권 이상의 저서를 출판했으며 서울대, 단국대 등에서 교수로 강의하였다. 그는 제1회 한국문학상과 만해문학상 및 많은 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스톡홀름에서 열릴 예정이다. 2명의 수상자가 나오는 시상식인 만큼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의 '고은' 시인도 수상 가능성을 기대하는 한국 팬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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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노벨문학상 후보 및 수상자가 2명인 이유는?

한국의 '고은'시인 수상가능성은?
2018 노벨문학상 심사의원문제
예상 후보자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 한국의 '고은', 노르웨이의 '욘 포세', 미국의 '필립 로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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