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SNS엔터테인먼트(대표 조천백)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전문 기업 판도라TV(대표 김경익)와 라이브 콘텐츠 및 플랫폼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판도라TV 본사에서 진행됐다.

SNS엔터테인먼트와 판도라TV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이브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콘텐츠 공동기획에서부터 제작과 유통에 이르기까지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SNS엔터테인먼트는 1인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 소속 아티스트로 MBC 아나운서 임지현, 팝페라 가수 셀리아킴(주영스트), 캘리그라피 정성열 작가, 뷰티크리에이터 나리, 홍은채 등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인기 BJ 쇼리 또한 소속 아티스트로 생방송 시청자 수가 10만 명에 달해, 생방송 콘텐츠로 최고의 MCN 임을 보여주고 있다.

양사는 이에 앞서 최근 소속 아티스트 셀리아킴과 판도라TV가 함께 진행한 버스킹 LIVE가 실시간 시청자가 1천 명이 넘었고 누적 조회 수는 15만 회에 도달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 LIVE PANDORA 2016 (라이브 판도라 2016) 교육 1기 과정을 수료하는 등 이미 두터운 인연을 쌓아왔다.

25일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 직후 판도라TV 이승무 부장은 "양사의 제휴를 통해 SNS엔터테인먼트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기획 역량과 판도라TV의 기획 및 유통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라이브 서비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난 11월 2일 진행됐던 소속 가수인 셀리아킴의 버스킹 라이브 방송 사례와 같은 라이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 및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라고 전했으며,

SNS엔터테인먼트 이대근 팀장은 "점점 모바일 콘텐츠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어, 판도라TV
와 공식적인 협약을 맺은 만큼 신선한 기획물에 힘을 쏟고, 퀄리티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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