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뮤지컬계 스릴러 열풍 불러올 '스위니토드' 지난 4일 순항 시작
  • 이세빈 기자
  • 승인 2019.10.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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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뮤지컬 '스위니토드' 지난 4일 첫 공연
2020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시어터서 공연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신춘수가 프로듀싱하고 에릭 셰퍼가 연출한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대한민국에 스릴러 뮤지컬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 뮤지컬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부조리를 재치있는 비유를 통해 꼬집은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때 아내와 딸을 보살피는 가장이자 건실한 이발사였던 ‘벤자민바커’가 1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는 ‘터핀판사’와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브로드웨이 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손꼽히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작품으로 파격적이고 소름 돋는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수준 높은 음악이 어우러진 스릴러 뮤지컬이다. 

출처: 오디컴퍼니

이번 시즌은 신춘수 프로듀서를 필두로  현재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스티븐 손드하임‘ 작품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에릭 셰퍼 연출과 뮤지컬 '타이타닉'에서 독창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던 폴 드푸 무대 디자이너가 협업하여 완전히 업그레이드 된 프로덕션을 선보인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스위니토드'의 화려한 라인업에 사람들의 관심이 한 번 더 쏠렸다.

출처: 오디컴퍼니

조승우는 폭풍우처럼 쏟아지는 음악 속에 묻힐 수 있는 가사를 완벽하게 전달함으로써 ‘스위니토드’의 이야기를 명확하게 들려준다. 특히, 적재적소에 배치된 스티븐 손드하임의 재치와 유머를 작품의 정서를 훼손하지 않고 적절하게 표현하며,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관객을 작품 속으로 빨아들인다.

출처: 오디컴퍼니

홍광호는 그의 최대 강점인 폭발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기량으로 자칫 어렵고 난해할 수 있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음악에 감정을 불어넣어 더욱 드라마틱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한층 깊어진 그의 내면 연기는 관객으로 하여금 ‘스위니토드’에 공감하며 다소 과격한 그의 복수마저도 진심으로 응원하게 만든다.

출처: 오디컴퍼니

3년 만에 ‘러빗부인’ 역으로 돌아온 옥주현은 두말할 것 없는 가창력은 물론이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완성형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수다스럽고 주책맞은 모습을 가진 ‘러빗부인’과 외로움과 절실함을 간직한 ‘러빗부인’의 모습을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연기하며, 드라마를 더욱 강화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귀에 쏙쏙 박히는 음악, 현실감 넘치는 무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열연 등 모든 요소가 더할 나위 없이 어우러진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지난 10월 2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시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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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뮤지컬계 스릴러 열풍 불러올 '스위니토드' 지난 4일 순항 시작

스릴러 뮤지컬 '스위니토드' 지난 4일 첫 공연
2020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시어터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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