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 ⓒ 효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효연이 데뷔 9년만에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효연은 2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M스테이션 앨범 커버사진과 함께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원"이라는 내용의 글을 업로드했다. 이어, "#20161202 #Mystery"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새 음원의 발매날짜를 공개했다.

이어 공식적으로 첫 솔로곡 발표 소식이 전해지자, 효연은 29일 오후 "꺅"이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글에는 강렬한 분위기의 효연 사진이 함께 업로드됐다.

효연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43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에, 오는 12월 2일 오전 0시 솔로곡 '미스터리(Mystery)'를 전격 공개한다.

소녀시대 효연의 첫 솔로곡 '미스터리'는 이국적인 사운드의 라틴 풍 팝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리드미컬한 훅과 상대방을 유혹하는 몽환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또한, 효연의 허스키한 보컬과 파워풀한 랩이 곡의 매력을 한층 더한다.

한편, 효연은 지난 8월 '스테이션'을 통해 Miss A 민, 2AM 조권과 콜라보레이션한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 활동을 통해 음악성을 입증한 바 있다.

문화뉴스 김소이 기자 lemipasolla@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