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제21회 양구군의용소방대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오는 8일 오전 9시30분 양구종합운동장 및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양구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양구군과 양구소방서가 후원하는 양구군의용소방대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는 초청인사와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400명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화합 경연과 단합 경연 등 2개 분야 5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화합 경연은 수관 볼링과 소화기 진화 등 2개 종목, 단합 경연은 단체 줄넘기와 족구, 피구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소방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인명구조와 화재예방 홍보, 지역 봉사활동 등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표창을 받게 된 의용소방대원은 양구남성의용소방대 이상기 대원과 해안여성의용소방대 이은숙 대원 등 2명이다.

이들은 화재 진압과 특별경계근무, 예방순찰, 봉사활동 등에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참가한 공로로 조인묵 양구군수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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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양구] 양구군의용소방대연합회 8일 한마음 전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