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발바닥공원에서 2019 가을한마당 ‘환경 어벤져스’

▲ 지난해 도봉구 가을한마당 프로그램 진행모습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도봉구는 오는 12일 발바닥공원에서 도봉환경교육센터 ‘2019 가을한마당’을 개최한다.

구는 이번 도봉환경교육센터 가을한마당을 통해 도심 속 공원에서 지역의 환경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따뜻한 가족애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도봉환경교육센터,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봉구 환경정책과, 환경교육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자연생태환경을 알리고, 지역주민이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지구를 구하기 위한 다양한 미션수행, 도봉구 깃대종, 기후변화퀴즈, 촉감 상자, 미세먼지 정화식물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이제는 노플 시대-플라스틱을 찾아라 등이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등록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필환경시대, 이번 가을한마당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희망의 릴레이로 도봉구민 모두가 지구를 지키는 영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환경교육센터는 도봉구 환경교육의 발전을 위해 2003년부터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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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발바닥공원에서 2019 가을한마당 ‘환경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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