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소개, '2019 서울사진축제', '사각, 생각, 삼각', '에이징 월드: 내일도 날 사랑해 줄래요?'
서울시립미술관 소개, '2019 서울사진축제', '사각, 생각, 삼각', '에이징 월드: 내일도 날 사랑해 줄래요?'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10.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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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전시 소개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 도심 한복판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정동길에 위치한다. 아시아의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의 대표적 미술관으로서 미술작품을 체계적으로 수집 및 보존하고, 다양한 교육 강좌로 미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세계성과 전문성 및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하고,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출판활동 및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하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를 소개하고자 한다.

출처 : 서울시
출처 : 서울시립미술관, 2019 서울사진축제

2019 서울사진축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지난 1일 '2019 서울사진축제 : 오픈 유어 스토리지: 역사, 순환, 담론'을 개최했다. 이 전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서울사진축제는 1950년대 한국 사진사 아카이브 및 작품으로 구성된 ‘역사’(전시 1), 동시대 사진을 리서치 및 전시하는 ‘순환’(전시 2) 그리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사진 그룹의 생생한 토론 현장을 중계하는 ‘담론’(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도시 서울과 사진 매체, 그리고 현대미술관의 삼각구도가 포착하는 예술의 공공적 지평이 한층 가시화되고 보다 확장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출처 : 서울시립미술관
출처 : 서울시립미술관

▲ 어린이 전시 '사각, 생각, 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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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는 13번째를 맞는 어린이 전시 '사각 생각 삼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일부터 오는 2020년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강서경 작가와 함께 한 이번 전시는, 사각으로 대표되는 미술의 틀 안에 개개인 각자의 생각을 담도록 한다. 이로써 미술과 나 그리고 다른 누군가 사이에 삼각의 대화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그 내용 및 목적으로 한다.
작가가 작품을 쌓고 감고 엮어 펼쳐 보이는 전시장 풍경은 회화와 조각뿐만 아니라 몸의 움직임과 침묵의 소리 그리고 이야기도 함께 담아내고 있다.

강서경 작가는 우리나라 악보(정간보)와 궁중 무용에 관한 관심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험적으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전시는 강성경 작가와 함께, 정간보처럼 구획된 평면이나 입체 공간의 제약과 가능성에서 이뤄질 수 있는 움직임 및 구조를 어린이들에게 체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처 : 서울시립미술관
출처 : 서울시립미술관

▲ 에이징 월드 -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에이징 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고령화 문제, 특히 한국 사회에 깊게 자리 잡은 노인을 둘러싼 이슈들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전시의 영문 제목인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는 참여 작가 안네 올로프손의 작품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이는 젊음과 외모를 강요하는 현대사회의 시선으로 노화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현대인의 두려움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60세 이상 인구 비율은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한국 역시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머지않았다. 이러한 변화에도 우리는 여전히 노화를 낡음과 쇠약함의 이미지와 연결 짓는다. 최근에는 나이에 근거한 차별과 고정관념을 드러내는 ‘연령 차별주의(Ageism)’라는 용어까지 등장하며 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더욱 강화되었다.

'에이징 월드'는 노화를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과 연령 차별주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전시는 총 세 개의 섹션과 퍼블릭 프로그램 존으로 구성된다. 섹션 1은 노화를 성형, 쇼핑 등 외형적으로만 소비하는 사회 분위기 및 원인을 조명한다. 섹션 2는 개인과 집단의 노화에 대한 서로 다른 인식으로 인한 세대 갈등을 다룬다. 섹션 3은 노화를 우리의 이야기로 생각하고 새로운 인식을 제안하는 참여형 작업이 진행된다.

한편, '에이징 월드'는 지난 8월 27일 시작되었으며 오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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