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브랜드문화상품 개발 공모작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오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날을 기념하는 공모작을 8일 공개했다. 이는 한글을 주제로 한 전통문화유산 활용 브랜드 문화상품 개발 공모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번째를 맞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8개 브랜드 54종의 한글문화상품이 탄생했다. 한국 근대문화 작품에서 뽑은 문장들을 적용한 '애서가들', 훈민정음을 활용하여 만든 '바른소리-나랏말싸미', 한글 문자 자체에 디자인적 상상력을 가미한 '피어라 한글' 등이 바로 그것이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창제 목적을 살린 실용성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발이 완료된 상품은 한국문화재단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온·오프라인 판매장에서 한글날 당일인 오는 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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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글날 기념 '한글 소재 문화상품' 공개
한글날 브랜드문화상품 개발 공모작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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