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멤버 김지연(케이) 데뷔 첫 솔로 앨범 ‘Over and Over’ 발매

출처 : Woollim ENT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러블리즈 멤버 김지연(케이)가 데뷔 첫 솔로 앨범 ‘Over and Over’를 발매한다.

김지연(케이)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음원과 OST 등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러블리즈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미니 앨범을 발표해 솔로 활동에 나선다.

러블리즈 케이가 아닌 본명 김지연을 내세운 것도 기존 이미지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담겨 솔로 아티스트로서 많은 대중의 기대를 부응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연(케이)는 10월 8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렘과 동시에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 Woollim ENT

Q. 김지연으로 나온 이유가 있나요?

원래 러블리즈 케이로 이름을 알렸기 때문에 케이로 나오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어요. 하지만 회사 사장님이 김지연이라는 이름으로 알리고 싶다고 하셔서 믿음이 생겼고, 김지연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어요.

 

Q. 러블리즈 케이일 때하고 솔로 김지연일 때하고 태도나 마음가짐 다른 점이 있나요?

우선 스타일 적으로 가장 많이 달라졌어요. 노래할 때도 러블리즈활동할 때는 예쁘게 부르는 편이었지만, 이번에는 창법에도 힘을 많이 줬고, 감정도 많이 들어갔어요. 이제까지 못보여드린 감정연기도 볼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Q. 이미지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기존에는 이미지가 귀엽고 앳된 이미지가 컸어요. 하지만 첫 솔로다 보니 비주얼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얼굴이 동글동글해서 귀여운 이미지가 부각됐는데, 더욱 다이어트도 하고 머리도 변화를 주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Q. 만약 다음 솔로 앨범은 낸다면 댄스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제 롤모델이 보아 선배님이에요. 보아 선배님은 모든 장르를 잘 소화해내잖아요. 저도 보아 선배님처럼 모든 장르를 잘 소화하고 싶어요.

 

Q. 가수로서 꿈이 있나요?

가장 큰 꿈은 러블리즈로 성공하는 거예요. 저희가 사실 공중파 1위는 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공중파 1위가 가장 하고 싶고 멤버끼리도 가장 큰 꿈이에요.

솔로도 중요하지만 러블리즈로 잘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러블리즈가 성장하고 올라가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Q. 앞으로의 각오 말씀해주세요.

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힘을 주었던 주변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제 곡을 듣고 많은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받은 사랑 돌려드리고 싶어요.

타이틀곡을 듣고 지치고 힘들 때 옆에 있다는 느낌과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항상 옆에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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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인터뷰] 러블리즈 김지연(케이) 첫 솔로 앨범 발매 "항상 옆에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러블리즈 멤버 김지연(케이) 데뷔 첫 솔로 앨범 ‘Over and Over’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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