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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해 화제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가장 보통의 연애'는 12만 576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28만 8981명.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할 만한 스토리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유쾌한 재미를 주며 관객들의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흥행 봄바람을 타고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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