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오늘 일부 지역 한파주의보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출처 기상청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한글날인 오늘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전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찬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경기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내륙에는 어제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기온이 낮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함에 따라 설악산에는 올가을 들어 첫 얼음이 관측되었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내일(10일) 아침은 오늘보다 3~4도 높겠으나 평년보다 1~2도 낮아 쌀쌀하겠고, 모레(11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차이 날 것으로 예측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오늘 오후 일본 열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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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와 함께 찾아온 한글날... 전국 아침 기온 10도 이하

한글날인 오늘 일부 지역 한파주의보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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