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김정은 바이올린 리사이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려
대전시민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선물 될 것

출처: 스펙트럼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섬세한 표현과 안정된 테크닉을 갖춘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은이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는 고전과 낭만을 거쳐 20세기 음악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하여 현의 울림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선율을 대전시민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안정된 테크닉과 절제미, 강렬함이 조화로운 음악성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은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전체수석)한 뒤, 오스트리아로 유학하여 빈 시립음악대학교 최고연주자과정(Konservatorium der Stadt Wien)을 졸업하였다. 또한 많은 국제 음악캠프에 꾸준히 참가해 국제적 역량을 키워 예술 활동의 폭을 넓혀나갔다.

르클레르, 드뷔시, 바르톡과 그리그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바이올린 소나타로만 구성된 이번 "2019 김정은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대전시민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음악선물이 될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은은 “시대별 바이올린 음악의 발전사와 변화를 연주로 이해하고 느끼면서 즐겁게 감상하고,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로 위안과 감동의 시간이 되는 독주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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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2019 김정은 바이올린 리사이틀' 열려

대전시민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선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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