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 마련
마을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합의 장

출처: 봉천종합사회복지관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오는 12일 '제9회 지역공감 어울림 축제'가 관악구 청림동 어울림길에서 진행된다.

지역공감어울림축제는 지역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주민화합행사로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장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행사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지역사회 17여 개 단체가 연합한 우리마을희망네트워크와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이 행사를 주관하여 추진한다. 

지역공감어울림축제는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공연마당, 아나바다 장터, 마을사진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 개최를 맞이하고 있는 지역공감어울림축제는 매년 3,000여 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마을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주민과 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기획하는 마을 행사로서 공동체의식이 증진되고 마을의 연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 관악구, 오는 12일 제9회 지역공감어울림축제 개최

이웃과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 마련
마을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합의 장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