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 3의 제작이 확정됐다. 역대 출연자 서주원, 장천,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의 근황을 소개한다.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이 제작을 앞두고 있다. 하트시그널은 썸만 타며 애태우는 청춘남녀들을 위한 무의식에 보내는 심장 신호 하트시그널을 밝히는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시즌3의 제작 예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즌 1과 2의 출연자 근황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금부터 역대 참가자 서주원, 장천,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의 근황을 소개한다.
1. 서주원
하트시그널에서 직진 연하남 서주원은 여성 출연자 배윤경을 두고 장천과 삼각관계를 조성해 네티즌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직진 연하남이라는 타이틀답게 지난해 11월 3살 연상인 모델 김민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고등학생 때부터 팬이었던 모델 김민영을 하트시그널 촬영 직후 지인에게 소개받아 연애를 시작한지 4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는 아내인 김민영의 유튜브 채널 '아옳이'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알리고 있다.
2. 장천
젠틀한 매너와 선한 인상, 섹시한 매력을 가진 변호사 장천은 하트시그널 시즌1 여성 출연자들의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지난 1월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트시그널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배윤경과 실제로 연애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방송 끝나고도 그냥 리얼이었다. 끝나고도 좋은 만남을 가지다가 현재는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이후, 그룹 티아라 전멤버 큐리와 일본 데이트가 포착됐지만, 공식 행사에서 만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정했다.
현재는 자신의 법률사무소인 '장천 법률사무소'를 설립해 변호사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3. 김도균
하트시그널2 출연자인 김도균은 훈훈한 외모와 차분한 성격, 한의사라는 직업으로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여성 출연자 임현주를 최종으로 선택했지만 커플 매칭에 실패해 많은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후 인스타 댓글을 통해 임현주와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김도균은 "잘 못 본 것이다"라고 답변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최근에는 시즌2 여성출연자 오영주의 유튜브 영상에 등장하며 근황을 알렸다.
4. 정재호
정재호는 하트시그널2 여성 출연자 송다은과 최종 커플 매칭에 성공하여 실제 열애를 시작했으나,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스타트업 기업의 OCC를 맡았던 정재호는 방송 후 방송 연예인으로 직업을 전향했다. 현재는 유투버 채널 '정해주는 재호'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멜로가 체질'에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자아냈다.
5. 이규빈
하트시그널 시즌2의 직진 연하남 이규빈은 민사고, 서울대 코스를 밟은 엘리트로 대학 졸업 전 5급 공무원에 합격한 예비 공무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방송 후 시즌2 여성 출연자 오영주와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지만,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다며 열애를 부인했다. 최근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 연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 3 출연자 공고는 10일 오후 6시 공개되며, 방송은 내년 초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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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제작예정, 역대 참가자들 근황은? 서주원, 장천,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