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제작, 역대 참가자들 근황은? 배윤경, 김세린, 서지혜, 신아라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이 제작을 앞두고 있다. 하트시그널은 썸만 타며 애태우는 청춘남녀들을 위한 무의식에 보내는 심장 신호 하트시그널을 밝히는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시즌3의 제작 예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즌 1과 2의 출연자 근황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금부터 역대 참가자 배윤경, 김세린, 서지혜, 신아라의 근황을 소개한다.

1. 배윤경

하트 시그널을 통해 '국민 썸녀'라는 애칭을 얻게 된 배윤경은 시즌 1에서 남성출연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서주원, 장천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면서 시청자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던 배윤경은 결국 남성 출연자 장천과 최종 커플로 매칭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하트시그널 방영 후 웹드라마 '사이', '자취,방'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나쁜형사',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2. 김세린

하트 시그널 방영 당시 남성 출연자의 선택은 받지 못했지만, 쿨한 성격과 지고지순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많은 여성 팬을 섭렵한 김세린은 탄탄한 집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세린의 집안은 고소영, 김희선, 이보영 등이 이용한 상위 1%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세린은 가족이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의 홍보직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LG트윈스 투수 배재준 선수와의 열애를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3. 서지혜

하트 시그널 시즌1 서지혜는 청순하고 풋풋함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았으며, 최종 커플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매력적인 웃음으로 수많은 팬들을 사로 잡았다.

방영 당시 대학생이었던 서지혜는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재학하면서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라이크(LIKE)'에 출연중에 있다.

4. 신아라

2016년 제6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을 수상한 신아라는 방송 당시 강성욱과 최종 커플로 매칭됐다. 하지만 지난 7월 남성 출연자 강성욱이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 5년을 선고 받으면서 신아라에게도 덩달아 관심이 쏟아졌다.

현재 신아라는 광고 모델로 활동 중에 있으며, 유튜브 채널 '우리아라'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3은 10월 10일 오후 6시부터 출연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내년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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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제작예정, 역대 참가자들 근황은? 배윤경, 김세린, 서지혜, 신아라

김다슬 기자 press@mhns.co.kr 기자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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