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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밀양시공예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밀양시공예협회 정기展’ 개막식이 10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과 지역문화예술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밀양시 공예협회 정기전은 지난 8일부터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제1, 2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전에서 한지공예, 목공예, 퀼트, 도자기, 캘리그라피 등 밀양시공예협회 회원 16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허일 밀양시공예협회 회장은 “밀양시공예협회 회원은 우리 밀양시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작가의 창의성, 예술적 감각과 결합하여 밀양시만의 문화와 특색을 작품으로 표현하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밀양시공예협회는 밀양시 전통공예의 저변확대를 기대하며 2000년도에 창립됐으며, 2013년부터 매년 정기전을 개최해 밀양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공예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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