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찾는 관광객에게 정읍시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 ‘노력’
오는 20일까지 진행, 정읍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정읍시,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20일까지 ‘단풍미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개장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정읍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시는 정읍로컬사업단과 함께 구절초 테마공원에 ‘정읍시 구절초 꽃축제 단풍미인 농특산물 대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절초 꽃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이 정읍시의 우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판로를 연 것이다.

앞서 시는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19년 농산물 테마형 직거래장터 지원 사업’에 선정돼 2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장터에는 22개의 생산자 단체·영농 법인이 참여해 시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 쌀과 복분자주, 귀리, 포도, 단감 등 지역 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150여 개의 품목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장터는 구절초 꽃축제 기간인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 개장으로 구절초 꽃축제 방문 관광객에게 우리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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