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태백 가볼만한 곳 추천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태백시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4회 태백영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놀이와 재미, 학습이 함께하는 영어 축제를 표방하는 태백영어페스티벌은 영어와 하루 종일 노는 축제 구성으로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학생 밴드 및 댄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행사와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팝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인기 팝의 향연 ‘영어아카데미’가 차례로 이어지며, 오후부터는 ‘TEF 빙고 토너먼트’와 ‘코스튬 퍼포먼스’, ‘도전 영어골든벨’이 펼쳐진다.

대공연장 로비와 야외광장에서는 ‘2019 태백 할로윈 축제’와 11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VR부터 드론, 코딩, 3D펜, 마이크로비트 RC카, 4D프레임, 마법팽이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래기반 진로 체험부스와 ‘영어야 놀자’ 체험부스는 방문객들에게 흥미진진하고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행사장 곳곳에 있는 할로윈 캐릭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달러나 선물을 받을 수 있고, 프라이즈 마켓에서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받은 달러로 선물을 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어페스티벌은 생활 속 실용 영어 체험기회를 확대하여 영어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영어 놀이학습의 장”이라며, “온 가족이 오셔서 부담 없이 영어와 하루 종일 놀아보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과 선물이 지급되며, 특히 ‘도전 영어골든벨’ 최후의 1인에게는 태백교육장상과 화상영어 1년 무료 수강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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