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수), ‘2019 OAK(오픈액세스코리아) 콘퍼런스’ 개최

출처=국립중앙도서관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이 오는 10월 16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2019 OAK(Open Access Korea)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오픈액세스에 관한 학술계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학술 생태계, 오픈액세스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학회, 연구기관, 도서관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오픈액세스 관련 견해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오픈액세스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학회의 OA 추진 및 과제(이재윤 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연구기관의 오픈액세스 추진 활동(김혜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학술정보공유센터 책임연구원), 오픈 사이언스 시대에 대비한 도서관의 연구지원 서비스(김순 Nature Research 박사)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총 90분 동안 오픈액세스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인숙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기획과 사무관은 “오픈액세스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 도서관계 최대 축제인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뜻깊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립중앙도서관은 OAK(오픈액세스코리아) 사업을 통해 오픈액세스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프로그램과 연계 추진되는 본 콘퍼런스는 전국도서관대회 참가자 중 오픈액세스에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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