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10월 10일~12일, 양산, 광주, 나주 어린이 대상으로 복합예술공연 선보일 예정

출처=음악당 달다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인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거리음악극단 ‘음악당 달다’(대표 이정훈)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남 양산 웅상지역아동센터, 광주광역시 꿈자란지역아동센터, 전남 나주 에코왕곡영농조합법인에서 순회공연을 펼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 - 랄랄라! 움직이는 세계음악여행’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세계의 다양한 음악과 악기들을 접할 수 있는 유쾌한 음악극으로, 지붕이 없는 집을 끌고 다니는 떠돌이 음악가 부부가 들려주는 각종 세계 음악들이 이색적인 공연이며, 음악에 퍼포먼스, 설치미술을 융합한 복합예술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 극단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등장하는 여러 가지 악기들로 어린이들에게 세계 음악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연을 45분 동안 펼칠 예정이다.
 
극단 관계자는 “이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기르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문화예술 경험이 적은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의 아동시설순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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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10월 10일~12일, 양산, 광주, 나주 어린이 대상으로 복합예술공연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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