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회 대전교사합창단 정기연주회 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5:00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출처=대전광역시교육청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대전교사합창단의 23번째 정기연주회가 짙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12일 이날 오후 5시, “가을의 서정(抒情)” 이라는 부제로 대전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친다. 10월의 가을날 펼쳐지는 낭만적인 선율과 하모니의 향연들을 음악애호가와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대전권 음악교사들의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창단된 대전교사합창단은 대전광역시 소속 초·중등교사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2000년 창단되어 그 해 11월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2회의 정기연주회와 국내초청연주 11회, 해외초청연주 4회 등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해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현직에 근무하는 음악교사들을 중심으로 합창음악을 통한 학생들의 특기적성 지도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대전교사합창단 정기연주회의 수익금은 대전연탄은행에 기부될 예정으로, 마음 따뜻한 가을의 노래들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전교사합창단장 정진은은 “올해도 대전교사합창단원들은 설렙니다. 여지없이 찾아온 이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의 향연을 펼치려 합니다. 뒤죽박죽 바쁜 일상속에서도 잠시 시간을 내어, 선율을 만들고, 화음을 얹어 마음속의 언어를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대전시민 그리고 음악애호가 분들 오셔서 합창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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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대전교사합창단 정기연주회 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5:00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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