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애플은 '트레이드 인'이라는 보상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트레이드 인 제도란 보상 판매 대상 기기를 반납하면 새 기기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으로 돌려주거나 애플스토어 기프트카드로 받아서 원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보상 제도이다. 또한 크레딧 적용 대상이 아닌 기기인 경우에는 애플에서 무료로 재활용해주고 있다.

현재 아이폰 트레이드 인 보상 제도 대상 기기는 다음과 같이 XS Max와 XS, XR, X, 8 Plus, 8, 7 Plus, 7, 6S Plus, 6S이며 대상 기기별로 보상액수는 차이가 있다.

애플 트레이드 인 보상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파트너사에서 보내주는 선불 보상 판매 키트나 배송 라벨을 이용해 기기를 발송하는 방법과 기기를 직접 애플 스토어로 가져가는 방식이다. 온라인 접수의 경우 해당 제품에 상응하는 금액을 계좌로 입금해준다. 애플 스토어 접수는 해당 금액이 담긴 애플 스토어 기프트 카드를 준다.

애플은 아이폰 이외에도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아이팟 등 다른 기기들도 전부 트레이드 인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액정이 파손되거나 터치 작동에 문제가 있거나 카메라에 문제가 있는 등의 경우에는 금액이 차감되며 흠집이나 문제가 클수록 차감되는 액수도 비례하여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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