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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가장 보통의 연애’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장 보통의 연애’는 11일 하루 동안 10만 878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8만 7229명.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조커’가 기록했다. ‘조커’는 이날 하루 동안 18만 482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326만 4475명을 기록했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을 그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뒤는 ‘제미니 맨’이 차지했다. ‘제미니 맨’은 이날 하루 동안 3만 670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만 4189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액션 프로젝트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연애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과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한 대사로 터지는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발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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