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숲 가을페스티벌 '작품명:서울숲' , 주말엔 숲으로 '서울숲 가족생태 나들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출처 서울숲 컨서번시, 서울숲 프로그램 소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 2019 서울숲 가을페스티벌 '작품명:서울숲'

12일부터 오는 13일 까지 개최되는 '작품명:서울숲'은 올해 14번째를 맞이하는 서울숲 가을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숲 전체가 거대한 갤러리로 재탄생했다.

상설전시관, 특별전시관, 영상관, 사운드관, 이야기관 등 구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서울숲 갤러리에서는 서울숲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12곳을 소개한다.

음향관은 은행나무숲 앞에서 재즈밴드 버스킹과 방문자센터 앞에서 미니퍼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영상관에서는 '식물의 위로'의 저자 박원순과의 대화,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의 영화상영이 진행된다.

특별 전시관에서는 서울숲의 촬영 스팟 거울연못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참여형 전시 '꽃 속에서, 꽃이 되어'가 실시된다. 또, 서울숲에서 태어난 식물의 가드닝 팁도 배워볼 수 있는 '메이드인서울숲'도 운영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서울숲에 사는 00'을 주제로 한 '4컷동화 공모전', 다회용기에 담긴 맛있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지구를 사랑하는 서울숲 그린피크닉 with. 에코다시'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출처 서울숲 컨서번시, 서울숲 프로그램 소개

2. 주말엔 숲으로 '서울숲 가족생태 나들이'

가족과 함께 숲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울숲 가족생태 나들이'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한국숲해설가협회와 서울숲컨서번시가 함께하는 가족생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정을 쌓아가는 도시숲 생태 프로그램이다.

한국숲해설가협회의 숲해설과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만큼 숲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숲해설가와 함께 서울숲 곳곳을 거닐며 움츠린 몸을 활짝 펴고 가을 숲을 느껴볼 수 있다. 가족생태 나들이 프로그램은 하절기(3월~11월)에는 매주 일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체험 가능하며, 동절기에는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한 인터넷 예약 및 현장접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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