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출처 (주)이수C&E, 아이 오감자극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제작기간만 5년, 12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애니메이션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감독 크리스 버틀러)가 지난 9일 개봉했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전설 속 몬스터인 'Mr. 링크'가 가족을 찾기 위해서 세계 최고의 탐험가 '라이오넬'과 함께 잃어버린 세계 '샹그릴라'로 모험을 떠나는 글로벌 어드벤처 영화이다.

영화에는 할리우드 배우 휴잭맨과 조 샐다나, 그리고 자흐 갈리피아나키스가 등장한다. 자흐 갈리피아나키스는 자신이 맡은 '링크'역을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자신만의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고 평가하며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라이오넬'역을 맡은 휴 잭맨은 "멋진 역할을 맡아 영광이었다"고 전했으며, '아델리아'역을 연기한 조샐다나는 "환상적인 애니메이션이 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 (주)이수C&E, 아이 오감자극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수작업으로 제작한 2만여개의 소품으로 구현되는 스톱모션애니메이션 기술에 CG가 더해져 등장인물의 얼굴에 흐르는 비의 질감을 직접 느끼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역대 라이카 스튜디오의 작품과는 비교를 할 수 없는 규모와 제작비, 그리고 음악의 거장 카터 버웰 등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이 함께 제작한 작품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개봉 후 현재 영화 상영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아이의 오감을 자극할만한 음향과 영상미을 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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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오감자극 애니메이션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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