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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가장 보통의 연애’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한국 로맨스영화의 신호탄을 던졌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장 보통의 연애’는 12일 하루 동안 19만 135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7만 8584명.

이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조커’가 차지했다. ‘조커’는 이날 하루 동안 32만 86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58만 5338명을 기록했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을 그린 영화.

박스오피스 3위는 ‘제미니 맨’이 기록했다. ‘제미니 맨’은 이날 하루 동안 6만 850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4만 2689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지켰다.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액션 프로젝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연애 경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과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한 대사로 관객들의 끊임없는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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