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후리스 부터 공유 후리스 까지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14일 아침 최저 기온이 7도로 측정된 만큼 후리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후리스하면 저렴하고 질 좋은 유니클로 제품을 선호했지만,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대체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부터 따뜻하면서 디자인까지 놓지지 않은 후리스 제품을 소개한다. 

출처 디스커버리, 돌아온 후리스 계절, 다양한 디자인의 후리스 추천

1. '디스커버리' 부클 후리스 자켓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대란을 일으킨 일명 '공유 후리스' 디스커버리 부클 후리스 자켓이다.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양털 소재로 제작되어 추위를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출처 , 돌아온 후리스 계절, 다양한 디자인의 후리스 추천

이 제품은 남녀 공용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하며, 세미 루즈핏으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같이 착용 가능하다. 색상은 베이지, 크림, 블랙, 다크그레이, 다크 네이비로 패션 취향에 맞게 구입할 수 있다. 

출처 파타고니아 홈페이지, 돌아온 후리스 계절, 다양한 디자인의 후리스 추천

2. '파타고니아' 레트로 X

옷은 오래 입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는 파타고니아는 아웃도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옷 수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재활용 폴리에스터 86% 사용한 신칠라 플리스 원단은 부드럽고 폭신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100% 유기농 순면, 멤브레인 방풍, 습기 배출이 가능한 소재로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지만, 직구를 통해 구입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출처 파타고니아 홈페이지, 돌아온 후리스 계절, 다양한 디자인의 후리스 추천

또, 다른 브랜드에서 많이 시도하고 있는 앞 주머니와 깃의 배색 디자인은 파타고니아의 원조 디자인이기 때문에 색조합이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내츄럴 블루, 블랙, 네이비, 펠리칸 옐로우, 세이지 카키 등 다양한 색상이 있다. 

출처 JTBC 방송 캡처, 돌아온 후리스 계절, 다양한 디자인의 후리스 추천

3. '하이드아웃' 롱플리스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민박 주인 이효리가 입은 하이드아웃 롱플리스이다. 2018년에 이어 2019년 사전 예약도 인터넷 포털사이트 순위에 오를만큼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다른 후리스와는 다르게 롱 기장으로, 롱패딩에 이은 롱후리스가 흥행할지에 대한 귀추도 주목된다. 

출처 하이드아웃, 돌아온 후리스 계절, 다양한 디자인의 후리스 추천

하이드아웃의 롱플리스는 나린론 100% 퀄팅 안감을 활용했으며, 탁월한 보온 효과와 세련된 리버서블 스타일의 후리스이다. 이 제품은 'Made In Korea'로 다양한 브랜드에서 30년 이상 일해 온 봉제 기술자들이 힘들 합쳐 제작했다. 제품 색상은 아이보리, 차콜, 블랙, 카키, 그레이가 있다.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돌아온 후리스 계절, 다양한 디자인의 후리스 추천

4. '내셔널지오그래픽' 코스토니 플리스 부클 후리스 집업 

내셔널지오그래픽 후리스는 후드 집업 디자인으로 귀여움을 더욱 배가 시킨다. 고전적 타험가의 활동을 재해석한 이 제품은 과학, 탐험, 문화 등 인류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찾아 세상으로 탐험을 떠났던 역사적 순간, 일물들로 모티브를 가져왔다. 

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돌아온 후리스 계절, 다양한 디자인의 후리스 추천

플리스 안감으로 착용 시 편안함과 부드러운 감촉을 제공하며, 부클 특유의 따뜻한 보온성을 가지고 있다. 또, 세미 오버 사이즈 핏으로 자연스럽고 풍성한 핏을 제공한다. 색상은 베이지, 화이트, 블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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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후리스의 계절, 어떤 제품이 좋을까? 공유 후리스부터 이효리 후리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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