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제작 참여한 '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이 오는 19일 전 세계 출시된다.

이번 ‘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은 카카오프렌즈가 트와이스와 진행하는 최초의 협업이다. 평소에도 카카오프렌즈를 좋아하는 멤버들이 글로벌 팬들과 함께 쓰고 싶은 굿즈를 만들고자 상품 기획, 디자인 등 제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의 메인 콘셉트는 ‘Always Together’(올웨이즈 투게더)로 ‘모두의 일상에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곁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존재, 카카오프렌즈와 트와이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굿즈는 지난 8월 선 출시한 핀 뱃지 9종에 이어 트와이스 멤버들의 일상에 가장 밀접한 뷰티, 리빙, 여행 3개 카테고리 총 23종으로 구성됐다. 지효·정연·미나가 메이크업 등 미용 제품, 쯔위·사나·다현은 생활용품, 모모·채영·나연은 여행용 제품의 상품 기획·디자인 등 제작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출시일인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강남·홍대·부산 매장에서는 선착순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카카오IX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 트와이스 멤버들의 톡톡 튀는 제안과 진정성 있는 참여 덕에 최상의 협업 결과물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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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가 트와이스와 진행하는 최초의 협업
멤버들이 직접 뷰티, 리빙, 여행 3개 카테고리 23종 제품의 제작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