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 7 리메이크, 라이즈오브킹덤즈 공략, 디아블로 이모탈 등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게임을 즐긴다. 고전 명작에 대해서 주목하기도 하고, 앞으로 나올 게임들에 대해 소개하는 등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검색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파이널판타지 7 리메이크 : 고전 명작을 다시 만나다
2020년 3월 3일, 정식 한국어판으로 우리에게 찾아올 파이널판타지가 게임관련 검색어에 올랐다.
파이널판타지 7은 턴제 RPG게임으로 1997년 당시 최다 GOTY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당시 120명이라는 초대형 인원들이 투입되어 작업했으며, 그에 맞게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에서 처음 도입한 3D 그래픽과 SD캐릭터, 수려한 음악, 그리고 언뜻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복잡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턴제 시스템 등 다양한 게임 내적요소로 대성공을 가둔 시리즈이다.
그런 고전 명작이 리메이크 된다. 현대에 맞게 재구성된 그래픽, 원작의 요소를 충실하게 따른 마테리아, ATB게이지 등의 시스템을 비롯해 원작에서는 탐색할 수 없던 여러 장소들까지 이번 리메이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발매 플랫폼은 PS4이며, 정식 버전인 디럭스 에디션 외에도 퍼스트클래스 에디션 등 다양한 한정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라이즈오브킹덤즈 : 공략
라이즈오브킹덤즈는 Lilith사에서 개발한 실시간 전략 게임(rts)장르의 게임으로 역사 속에 존재하던 다양한 사령관을 수집, 군대를 구성해 외교 및 전투를 하는 게임이다. 우리나라의 사령관으로는 태조 이성계, 선덕여왕, 살수대첩의 을지문덕 장군이 있다. 이처럼 자신이 원하거나, 혹은 전략적인 능력치가 다양한 사령관을 조합해 전투를 치루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이 게임에서는 다양한 국가와 사령관을 조합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국가는 브리튼 혹은 프랑스이다. 각국의 사령관인 부디카와 잔다르크가 초반에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전투면 전투, 건설이면 건설 등 능력치가 균형잡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중반부에서는 건설 속도가 빠른 중국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게임 내 '시청'의 레벨을 5 이상으로 올리는 경우 연맹에 가입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청을 빠르게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디아블로 이모탈 : 악재 속에서도 고군분투
다음으로는 현재 좋지 않은 여론에 시달리고 있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이모탈이 검색어에 올랐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자드와 중국 개발사인 넷이즈의 합작으로 만들어지는 디아블로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 또한 '명작의 귀환, 모바일로 진출'등으로 그 도전에 대해 이야기할 만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발표 행사인 블리즈컨에서 발표 관계자가 말한 "여기 핸드폰 없으신분" 이라는 명대사를 비웃음의 소재로 쓰는 것과, 유튜브에 싫어요 비율이 좋아요 비율을 압도적으로 따돌린 것 등 여러가지 관련 악재가 겹쳤다.
이러한 악재 속에서도 디아블로에 애착을 가진 팬들은 관련 정보를 감색해보기도 하고, 출시일을 알아보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액티비전 측에서는 지난 2019년 2월에 "올해는 출시 예정이 아니다"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협력 개발사인 넷이즈측은 "개발이 어느정도 완료되었다"는 의견을 말한 바 있어, 그 출시는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
이처럼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를 앞두거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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