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 10번째 무대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다.

출처=대한가수협회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사)대한가수협회 주관, 정선군 후원 낭만콘서트 5080이 오는 10월 24일(목) 오후 6시 정선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낭만콘서트는 ‘정선 아리랑’의 고향 정선에서 열리는 만큼 잔잔하면서도 우리네 정서가 듬뿍 묻어나는 가수들의 ‘빅쇼’가 기대된다.

60~70년대 최고의 그룹사운드 키브라더스 출신 ‘장미빛 스카프’의 윤항기, 원조 남성트리오 별셋 출신 ‘전우’의 김광진, 소울계의 대모 ‘진정 난 몰랐네’의 임희숙, 70년대 탑밴드 템페스트 리더이며 ‘나의 20년’의 ‘원조 콧털 가수’ 장계현 등 평소 방송을 통해 보기 어려운 5060 레전드들이 대거 소환된다.

또한 ‘당신의 의미’, ‘찰랑 찰랑’, ‘춤추는 당신’ 이자연의 정겨운 트롯, 1996 연예예술인상 방송주제가상 전미경의 ‘장녹수’ 등 7080추억의 무대가 연출된다.

여기에 ‘천년바위’의 트롯 가수 박정식과 신인 유망주 이태강, 혜진이가 공연에 신선감을 더한다.

2019 낭만콘서트의 MC로 자리매김한 코미디언 이용식은 재치 넘치는 유머와 입담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낭만콘서트로 인해 가요계의 저변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낭만콘서트 5080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
2019 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 10번째 무대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