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0월 15일 수원시립미술관이 복합 문화 프로그램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 개최 소식을 알렸다.

수원시립미술관이 기획한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는 전시와 요가를 결합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정조와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기획전 '셩 : 판타스틱 시티'와 함께 요가로 나와 자아를 연결시키는 '플로우 빈야사 스타일 요가(Flow vinyasa style yoga)'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물 흐르듯 연결되는 요가 동작을 전시 설명과 연관지어 예술에 한 발 더 다가간다. 이후 티타임에는 기획전 참여 작가 '김도희'를 초청하여 작품 구상, 제작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행궁동 '요가하우스' 대표 '곽민주' 대표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당일 10월 15일(화)부터 오는 10월 21일(월)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과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장 김찬동은 "이번 '비포 선라이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에서 보는 것을 넘어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는 오는 10월 26일(토) 오전 9시 30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셩 : 판타스틱 시티'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

오는 10월 26일(토) 수원시립미술관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