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준 발매 3개월 이내 인기작 소개, '디비니티 : 오리지널 신(원죄) 2,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히어로즈), 드래곤퀘스트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이전 기사에서는 역대 닌텐도 스위치 게임 TOP3를 소개했었다. 젤다의전설 : 야생의숨결,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언더테일이 바로 그 게임들이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들은 오늘 기준 3개월 이내 발매된 최신작 중에서 높은 메타크리틱 점수를 받은 게임들을 소개한다. '디비니티 : 오리지널 신(원죄) 2,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히어로즈),, 드래곤퀘스트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가 바로 그 게임들이다.

출처 : 라리안 스튜디오, 디비니티 공식 홈페이지

디비니티 : 오리지널 신(원죄) 2는 판타지 세계 리벨론을 배경으로 하는 라리안 스튜디오의 RPG 시리즈인 디비니티 시리즈의 작품 중 하나이다. 신성 교단의 주교 알렉산더는 근원의 힘을 신성 교단이 보호하기로 선언하고 근원을 사용하는 근원술사들을 사냥하기 시작한다. 붙잡힌 근원술사들은 강제로 힘이 정화되어 감정도 자유 의지도 남지 않은 몸이 되어버린다. 플레이어 파티는 체포된 근원술사들로, 수용소인 기쁨의 요새(Fort Joy)로 이송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처음엔 수용소를 탈출하여 자유를 찾고자 하는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과거의 진실과 플레이어가 '신의 화신'임을 알게 되고, 공허와 신,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

게임은 2d 혹은 2.5d(입체감을 구현한 2d)로, 맵을 구석구석 탐험하는 턴제형식의 게임이다. 전투 화면으로 따로 이동하는 것이 아닌, 던전을 턴을 사용해서 돌아다니다 그 자리에서 발견하는 형식이다. 한 때 유명했던 '디아블로2'를 턴제로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디. 게임 진행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의 기원 스토리와 종족 선택, 서로 경쟁하는 동시에 협력하는 최대 4인 코옵 플레이 등 새로운 특징들을 내세우고 있다. 게임에서는 캐릭터의 육성을 기본으로 한다. 각종 스탯에 따라 특정 행동의 성공/실패 뿐만 아니라 캐릭터별로 특성을 가질 수도 있다. 또한 복잡하다고 평가받던 전작에 비해 단순화된 게임 내 시스템(데미지계산 등)을 통해 보다 직관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기 쉽다고 한다. 메타크리틱 평점은 93점이다.

출처 : 닌텐도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Three houses)은 파이어엠블렘 시리즈의 작품중 하나로, 교사의 입장에서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지휘하는 게임이다. 설명만 들어서는 육성게임이라고 할 수 있으나, 특정한 캐릭터를 육성하고, 그 학생을 비롯한 군대를 통해 적들과 전투하는 것이 메인인 이 게임은 시뮬레이션 RPG 장르로 구분되고 있다.

주인공(마이 유니트)은 아버지 제랄트가 이끄는 용병단에 소속되어 있는 용병이었지만, 어떤 계기로 주인공의 머릿속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의문의 소녀 "소티스"와 만나게 되고 그 능력을 발휘해 도적들에게 습격당한 사관학교 학생들을 구해주고, 이를 계기로 '가르그 마크 대수도원' 의 사관학교 교사로 초빙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게임에서는 학생들을 육성하고, 휴일에는 개인적인 일을 처리하는 선택지를 통해 게임의 전반적인 진행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선택들을 통해 학생들을 육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스토리를 이어가서 한 회차를 마무리하는 형식이다. 게임은 다회차 플레이를 지원하는 회차 전승요소가 있다. 클리어 데이터를 로드해 새로 게임을 시작할 경우 명성치, 숍 레벨, 성인상 강화, 고용중인 기사단은 무조건 전승되고, 명성치를 소비해 이전 회차에서 자신이 찍은 숙련도와 캐릭터 지원레벨을 돌려받을 수 있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89점이다.

출처 : 스퀘어에닉스 '드래곤퀘스트 XI'

드래곤퀘스트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는 스퀘어에닉스의 드래곤퀘스트의 열한번째 시리즈로, 전형적인 턴제 RPG게임이다. 공주를 구하기 위해 마왕성까지의 여정을 그린 가장 초기의 드래곤퀘스트 1을 기점으로 이번 시리즈에서는 용사의 로토제타시아 대륙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 잘 다듬어진 육성, 편의 시스템과 전투 밸런스에 대해서 평가가 높다. 초심자의 입장에서는 전략적이지만 입문이 쉬운 턴제라는 요소, 그리고 RPG라는 자유도가 높은 동시에 다양한 장르를 포괄할 수 있는 게임성까지 두루 갖추었기 때문에 호평받고 있다. 또한 방대한 맵 곳곳에 숨겨진 요소들을 찾는 재미도 있다고 한다.

특히, 게임 내 솔롯머신이 호평받고 있는데, "이것만 따로 만들어서 돈을 받고 팔아도 팔리겠다", "매직 슬롯을 시작했더니 너무 재밌어서 카지노에서 나갈 수가 없다", "끊을 수가 없다. 도박이 이렇게 무서운지 처음 알았다" 등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89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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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 TOP3 - 신규 발매작 소개

오늘 기준 발매 3개월 이내 인기작 소개, '디비니티 : 오리지널 신(원죄) 2,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히어로즈), 드래곤퀘스트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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