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10 [사커-K EP.82] 2015 AFC 챔피언스리그 가상 조추첨 (모바일 링크)

[문화뉴스] 국내 축구 팬들이 만드는 토크쇼! '사커-K' 그 82번째 이야기 문을 엽니다.

지난해 2014 AFC 챔피언스리그 가상 조추첨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덕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11일 오후 5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열리는 2015 AFC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을 앞둔 하루 전에 먼저 보여드리는 2015 AFC 챔피언스리그 가상 조추첨!

작년엔 FC 서울이 속했던 모든 조의 추첨 결과(산프레체 히로시마, 플레이오프 승자(베이징 궈안),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와 전북 현대-광저우 에버그란데의 맞대결을 예측한 바로 그 가상 조추첨입니다!

2015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여하는 K리그 클래식 팀은 총 네 곳입니다. 2014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 현대, 준우승팀 수원 블루윙즈, FA컵 우승팀 성남 FC, 그리고 예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FC 서울입니다. 과연 이 팀들은 어느 곳에 들어갈까요? 이들 중 죽음의 조에 들어간 팀과 이른바 '개이득'을 명받은 팀은 어디일까요?

이번 조추첨에는 오늘만큼은 수원 블루윙즈 레플이 아니라 이번 시즌 J리그 준우승팀 우라와 레즈의 레플을 입고 나온 메인 패널 정기영 씨가 추첨 진행을 합니다. 지난해와 다르게 이번엔 추첨석에 앉은 수원 블루윙즈 팬 메인 디렉터 양미르 씨(K리그 포트)를 비롯하여 최근 여러 대학의 러브콜을 받고 있고, 새내기 시절에 해외 원정길에 나설 궁리 중인 성남 FC 팬 김현수 씨(CSL 포트), 사커-K 시즌2 최초의 여성 게스트이자 이제는 반고정 게스트로 올라선 FC 서울 팬 이희수 씨(A리그 포트)가 추첨에 참여합니다. 여기에 스페셜 게스트로 K리그 클래식이 아닌 K리그 챌린지 팬인 강원 FC의 박창균 씨가 친정팀 선수였던 오재석 선수의 감바 오사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J리그 포트 추첨에 나섭니다.

* 본 추첨은 11일 열리는 실제 추첨과 차이가 있습니다. 추첨을 시행한 6일, AFC에서 발표한 규정을 준수하지만, 영문으로 나온 규정 자체가 워낙 간소화된 터라(1협회 2팀 이상 같은조 위치 불가에 대한 규정만 있음) 나름의 재치를 발휘한 추첨 방식인 X포트를 집어넣었습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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