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7일(목)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家)' 종영

출처: 삼화네트웍스, 드라마 '우아한 가(家)' 마지막회 촬영 비하인드컷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0월 15일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家)'의 마지막회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난 10월 10일(목) 방영한 우아한 가 14회는 MC그룹 회장의 손녀가 아닌 딸 '모석희(임수향)'의 진실과 15년 동안 품었던 '허윤도(이장우)'의 숙원이 얽힌 충격적인 반전으로 MBN 7.0%, 드라맥스 1.2%로 총 시청률 8.2%를 기록하여 지상파-종합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제작진은 이를 기념하여 배우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 '정원중', '문희경', '이규한', '김진우'의 '마지막회 촬영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먼저 임수향은 지치지 않는 미소로 촬영장을 밝히며 현장에 활기찬 기운을 전했다. 촬영 시간에는 거침없이 에너지를 쏟아내다가도 쉬는 시간이면 이불 소품을 돌돌 말고 장난스러운 웃음을 지어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장우는 촬영을 준비하며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눈을 맞추고, 어깨를 주무르며, 따뜻한 미소를 전하는 등 편안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배종옥은 끊임없이 대본에 몰입하여 매 장면마다 새로운 시도를 펼쳐내 현장의 감탄을 끌어냈다.

정원중은 카리스마 넘치는 배역과 반대되는 여유 넘치는 웃음으로 스태프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문희경은 대사 하나, 장면 하나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규한은 특정 장면에서 기지와 재치를 더해 재밌고 특별한 장면을 만들었다. 김진우는 성적 정체성을 숨긴 캐릭터를 열연하여 현장의 탄성을 자아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몇몇 배우들과 감독이 서로 끌어안고 눈물을 터트릴 정도로 모두가 사력을 다해 촬영했던 '우아한 가(家)'가 대망의 끝을 앞두고 있으니 매 장면마다 처음 찍는 것처럼 열정적으로 노력해 완성한 우아한 피날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家)'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고 오는 10월 17일(목)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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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家), 종영 앞두고 지상파-종합 동시간대 1위...마지막회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오는 10월 17일(목)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家)'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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