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월 모의고사 등급컷, 2019 10월 모의고사 난이도, 2019 10월 등급컷

출처: Pixabay, 2019 10월 모의고사 등급컷, 2019 10월 모의고사 난이도, 2019 10월 등급컷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시행된 2019 10월 모의고사가 지난 15일 끝이 났다.

이제 어느덧 수능까지 29일 만이 남은 상황에서, 수능과 똑같은 시간표로 진행되는 마지막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수능에 익숙해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한편, 모든 과목의 시험이 종료된 후 모의고사에 응시했던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등급컷'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어 영역과 같은 경우, 절대평가로 시행되기 때문에 90점 이상은 1등급, 80점 이상은 2등급 등 10점을 간격으로 등급컷이 설정되어 있지만,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 등은 상대평가로 진행되기 때문에 등급컷을 예상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결국, 정확한 등급컷은 오는 30일 성적표가 배분된 이후에 알 수 있지만, 주요 입시 업체 '메가스터티', '이투스', '진학사', '유웨이', '스카이에듀' 등에서 발표한 예상 등급컷 자료를 활용하면 자신의 등급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

국어 영역과 같은 경우, 대다수의 업체에서 1등급 컷을 94점으로 예상되어 문제의 난이도가 조금 쉽게 설정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 6월 모의고사의 1등급 컷이 87점, 9월 모의고사의 경우 1등급컷이 90점이었기 때문이다.

이어, 수학(가)의 경우 1등급 컷이 92점으로, 지난 6월 모의고사 수학(가)의 1등급 컷인 89점과 9월 모의고사 1등급컷인 92점과 비교해볼 때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였던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2019 10월 모의고사 수학(나)의 경우 매우 어려운 난이도였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대부분의 업체는 1등급컷을 70점 중반대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3년간 실시한 모의고사, 수능을 합쳐 가장 낮은 점수이다.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던 '2019 10월 모의고사', 각 업체의 등급컷들을 알아보자.

출처: 메가스터디 홈페이지 캡처, 2019 10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

메가스터디 등급컷

 

출처: 이투스 홈페이지, 2019 10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

이투스 등급컷

 

출처: 진학사 홈페이지, 2019 10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

진학사 등급컷

 

출처: 유웨이 홈페이지, 2019 10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

▲유웨이 등급컷

 

출처: 스카이에듀 등급컷, 2019 10월 모의고사 예상 등급컷

스카이에듀 등급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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