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열린 2019 서울달리기대회

유한양행 메디큐어 브랜드 해피홈밴드가 ‘2019 서울달리기대회’의 의료부스 협찬을 통해 참가자들의 상처 치료를 도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서울달리기대회는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청계천을 거쳐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10km 코스와 중랑천, 한강변을 달려 뚝섬한강공원에서 결승선을 끊는 하프코스로 나뉘어 개최됐다. 특히, 올해의 10km 구간은 청계천변을 따라 달리는 구간이 확장돼 새 코스가 적용됐고 ‘2인(2인 1조) 릴레이’ 부문이 신설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달리기대회의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어린 딸의 손을 잡고 달려 나가는 아빠, 두 손을 잡고 결승전을 향해 뛰어들어오는 커플의 모습은 여느 현장에서 볼 수 없었던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시각장애인 김정호 씨(47)는 동반주자 김용정 씨(41)와 팔짱을 끼고 10km 코스를 완주해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7년간 호흡을 맞춰 달려왔다.

해피홈 에어파스 쿨 에어로솔을 뿌리는 참가자

협찬사들의 지지와 응원 역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몫을 했다. 해피홈밴드는 달리기대회 시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상처 및 부상 처치를 위해 의료부스 지원에 나섰다.

2019 서울달리기대회에 제공된 해피홈밴드의 제품으로는 아쿠아밴드, 고탄력밴드, 하이드로콜로이드밴드, 에어파스 쿨 에어로솔, 센텔라 더마 연고, 알콜스왑이다.

달리기에 앞서, 참가자들은 에어파스 쿨 에어로솔을 다리 부위에 뿌려 긴장된 근육을 풀었다. 이 제품은 뿌리는 형식의 파스로, 강력한 냉각 효과를 지니고 있어 갑작스러운 자극이나 열 발생 부위의 빠른 회복을 도와준다. 운동 중 근육과 관절에 활력을 주거나 부상으로 인한 응급처치에 좋다.

알콜스왑과 다양한 종류의 밴드는 가벼운 부상으로 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의 상처의 즉각적인 상처 소독과 치료에 사용됐다.

 

유한양행 메디큐어 브랜드 해피홈밴드가 협찬한 의료부스

유한양행 해피홈밴드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의 후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곧 출시될 가정•아웃도어용 구급함에 대해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소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19 서울달리기대회 우승은 하프코스 남자부 김민준 씨(36), 여자부 신 마마코(41•일본), 10km 남자부 남평수 씨(40), 여자부 박민 씨(32)가 차지했다. 엘리트 선수와 마스터스 참가자들이 경쟁하는 골드러시 부문 우승자는 28분58초의 기록을 달성한 티머시 키코리르 카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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