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8일(금), 11월 9일(토)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 'OPIUM' 개최

출처: BluePoetD.T., 공연 'OPIUM'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0월 16일 현대무용 단체 'BluePoet D.T.'가 공연 'OPIUM' 개최 소식을 전했다.

'OPIUM'은 지난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아르코파트너 BEST&FIRST'와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이다. 초연 당시에도 파격적인 연출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지만 더욱 세심하고 확장감 있는 동작들을 추가하여 돌아왔다.

현대무용 공연 'OPIUM'은 이름 그대로 환각제로 사용되는 양귀비에서 착안하여 감각이 극대화될 때 신체의 변형을 통한 다양한 표현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실험한 것이다.

초연에는 무용수들의 원초적인 움직임에 집중했다면 재연에서는 작품 의식을 상징하는 장치인 오브제를 더한 극대화된 움직임, 폭발적인 에너지로 강렬한 자극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무대를 둘러싼 온갖 자극에 의해 왜곡, 비틀림을 겪는 무용수들을 통해 본인 안의 내면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공연 'OPIUM'은 오는 11월 8일(금) 오후 8시, 11월 9일(토) 오후 6시에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

자극을 통한 감각의 극대화를 보여주는 현대무용 공연 'OPIUM' 개최

오는 11월 8일(금), 11월 9일(토)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 'OPIUM' 개최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