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
'인문으로 꽃 피우는 삶'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체험거리 마련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도서관협회와 함께 '인문공감 2019'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특별시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에서 '인문으로 꽃 피우는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인문 가치에 공감하고 삶의 즐거운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다양한 강연과 탐방, 체험, 전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 경의선 책거리에서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진행하는 '인문으로 만나는 첫 책'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되며, 이어 실력파 탱고 4중주 그룹인 '코아모러스'가 재즈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강연 및 상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해당 일에는, 성기완 대중음악평론가의 해설로 진행하는 '인디문화로 읽는 음악 이야기'와 박찬일 요리연구가와 최갑수 여행작가가 진행하는 '인문으로 떠나는 청춘여행'과 '길 위의 인문학 우수 프로그램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인문활동을 통해 변화된 다양한 삶의 모습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인문격공'과 책방연희(박연준 작가), 데메테르앤드(성동혁 시인), 와우살롱(이영미 작가), 비밀기지(이연 작가) 등 경의선 책거리 인근 책방 4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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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
'인문으로 꽃 피우는 삶'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체험거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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