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9일(토)부터 11월 9일(토)까지 창덕궁 연경당에서 국립국악원 '창덕궁 풍류' 공연

출처: 국립국악원, '창덕궁 풍류'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0월 16일 국립국악원이 공연 '창덕궁 풍류' 개최 소식을 전했다.

국립국악원은 궁중음악과 풍류음악의 전통을 이어가는 예술기관으로 현재 창덕궁에서 진행 중인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 기간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정악의 본 무대인 궁과 어우러진 우리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추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년만세', '춘앵전', '가곡', '검기무' 등 우리 조상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자연에서 울리는 음향을 그대로 살려 고즈넉한 궁의 풍경과 우리 음악이 최고의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립국악원 정악단 '이영' 예술감독이 해설을 맡아 우리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우리 음악과 전통문화예술을 진정성 있게 전하기 위해 고궁과 국악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창덕궁 풍류'는 오는 10월 19일(토)부터 11월 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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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창덕궁 연경당에서 '창덕궁 풍류' 공연..."궁과 어우러진 우리 음악 선사"

오는 10월 19일(토)부터 11월 9일(토)까지 창덕궁 연경당에서 국립국악원 '창덕궁 풍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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