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강남씨어터에서 음악극 '봉장취' 개최

출처: 극단북새통, 음악극 '봉장취'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0월 16일 극단 '북새통'이 음악극 '봉장취' 개최 소식을 전했다. 

'봉장취'는 조선 후기 봉황에 관한 재담과 함께한 전통음악이나 현재는 이야기가 사라지고 음악만 전해지고 있다. 이에 북새통은 현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봉장취에 새로운 이야기를 덧씌웠다.

우리의 전통기악곡에 다양한 음악 도구를 사용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가족 음악극으로 재탄생한 '봉장취'는 '제24회 서울어린이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연기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하여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증명한 작품이다. 

공연에서는 4인의 배우가 가야금, 해금, 장구 등 전통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하고 장단과 리듬, 소리의 변화로 새들의 대화를 표현하는 등 상상력을 자극한다. 경쾌한 국악연주와 재기발랄한 새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전통 공연과 예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극 '봉장취'는 오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강남씨어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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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북새통, 현대인과 어린이 눈높이에 맟춘 음악극 '봉장취' 개최

오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강남씨어터에서 음악극 '봉장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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