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중장년층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요즘엔 젊은 나이에도 M자탈모, 정수리탈모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로 치료받은 환자 가운데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41%에 달했다.

 

남성탈모는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화학성분으로 이뤄진 샴푸나 펌제, 염색제는 M자탈모, 정수리탈모 등을 촉진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강력한 세정을 위해 사용한 샴푸가 두피를 자극하고 수분을 빼앗아 모근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성 탈모를 예방하려면 매일 사용하는 샴푸부터 바꾸는 것이 추천된다. 좋은 남자탈모샴푸를 고르는 방법은 간단하다. 탈모예방샴푸에 함유된 성분표를 확인하여 유해 의심성분 유무를 따져보면 된다. 특히 거품이나 향을 좋게 할 목적으로 화학계면활성제나 향료 등을 사용한 탈모방지샴푸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가운데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이 출시한 ‘맥틴샴푸’가 성분 착한 고영양삼푸로 주목받고 있다.

 

맥틴샴푸는 그동안 샴푸 제조에 빈번하게 쓰여 온 메틸파라벤, 실리콘오일, 페녹시에탄올 등의 두피 자극 성분 14가지를 모두 배제했다. 미국 비영리환경단체 EWG에서 책정한 그린(green) 등급의 안전한 원료만을 사용해 민감하고 예민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맥틴샴푸는 코코넛과 사과에서 얻은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넣어 천연 샴푸의 한계로 여겨졌던 부족한 거품 문제도 해결했다. 맥틴샴푸는 샴푸 사용량을 늘리지 않고도 풍성한 거품을 만들 수 있으며,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인 만큼 피부에 순하게 작용해 두피와 모발에 쌓인 오염물질을 자극 없이 제거할 수 있다.

 

이밖에도 맥틴샴푸는 맥주효모ㆍ서리태ㆍ비오틴이 10,000ppm 함유되어 두피와 모발에 강력한 영양감을 부여한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맥주효모는 모낭의 재생과 성장을 도우며, 서리태는 두피에 영양소를 공급해 모근을 강화한다. 비오틴은 모발의 단백질 결합을 도와 윤기 있는 모발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자담유 맥틴샴푸는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EWG 그린 등급의 원료를 사용한 저자극샴푸로, 모근강화와 모발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을 고함량 함유해 지친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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