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서울시가 '서울 속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관광자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월 서울시는 외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문화 지역의 역사·문화·교류사 등을 관광자원으로 엮어 여행명소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2014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명소화 '서울 속 세계여행' 프로젝트를 추진함에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관광자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 속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대표적인 외국인 거주 지역인 '프랑스 서래마을', '다문화 집합지 이태원', '명동 중국대사관 거리' 등을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기획서 또는 제안서 형태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기발하고 창의적인 관광자원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이번 프로젝트에 반영하여 시민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계획이며, 이는 시민의 자부심 고취 및 시정 참여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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