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울산 태화강 정원 스토리페어를 울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출처 연합뉴스, 울산 가볼만한곳 태화강 정원 스토리 페어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울산시 태화강국가정원 선포식 행사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나무생태원에서 울산조경협회의 '태화강 정원 스토리 페어'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9월 공모에서 선정된 시민과 학생 작품 25개가 전시된다. 

전시 주제는 '걸리버 정원 여행기'로 걸리버가 보는 태화강 역사와 문화, 생태로 진행된다. 

태화강국가정원 방문객을 위해 가족과 함께 토피어리(식물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여러 가지 동물 모형으로 만든 작품) 만들기 체험, 사랑하는 이에게 꽃씨를 담아 편지쓰기, 내가 꾸미고 싶은 정원 설계와 시공 무료 상담, 걸리버를 소재로 한 증강현실(AR)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자이언트 포트, 자이언트 캣츠, 걸리버 꼬마도서관, 꿈꾸는 애벌레, 작은 나라 큰 정원, 걸리버 꼬마도서관 등 잘 꾸며진 포토존과 대형 토피어리 작품이 방문객과 함께한다. 

시 관계자는 17일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며 "도시 정원 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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