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와 문화가 공유하는 축제의 장 마련, 인동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제5회 인동 도시숲 문화축제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인동동과 진미동에서는 오는 19일 맑고 쾌청한 가을날, 인동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서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5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가 열린다.

인동도시숲 문화축제는 인동발전협의회와 진미동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구미문화원 인동동분원이 주관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 62선’에 선정된 인동 도시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도심에서 문화와 예술을 직접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인동 도시숲 문화축제'는 인동동과 진미동이 함께 뜻을 합쳐 1·5구간 ‘만들기 체험’, 2·6구간 ‘그림, 사진 등을 전시’, 3·7구간 ‘버스킹 공연’, 4·8구간 ‘플리마켓 등 총 8개 구간으로 나눠 운영되는데 구간마다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걸을 때마다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이외에도 관내 학교 및 성인 동아리의 무대 공연과 인동·진미동 모든 자생단체가 참여한 무료 먹거리 코너등으로 구성 추진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지역에 대한 공동체 의식과 주민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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