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재난영화 '판도라'가 개봉일 예매 순위 1위에 오르며, '라라랜드'는 2위에 그쳤다.

'판도라'의 예매 관객수를 살펴보면 7일 오전 9시 기준 4만 7400여명이 관람을 대기하고 있다. 이어 '위플래쉬'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 '라라랜드'가 3만 8500명으로 예매 2위다. '형'은 1만 2600여명에 그쳤다.

5일까지만 해도 판도라는 라라랜드에 밀리며 예매 순위 2위에 그쳐 흥행에 실패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을 낳았으나 6일 오전부터 '라라랜드'를 밀어내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밖에 예매 순위는 4위 '원피스 필름 골드'(1만1778명), 5위 '미씽:사라진 여자'(9606명) 순이다.

6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형'(8만625명), 2위 '미씽:사라진 여자'(7만1613명), 3위 '신비한 동물 사전'(4만2598명), 4위 '잭 리처:네버 고 백'(3만3248명), 5위 '언더월드:블러드 워'(4460명) 순이었다.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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