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오는 22일부터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오늘 1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는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인터넷 홈페이지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는 3일 오후 2시부터 1-2-6-7-3-4-5차전 순으로 각 차전 별 1시간 간격으로 오픈된다.

무료 입장은 36개월 미만의 영아만 가능하며, 36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는 일부 좌석에 한해 할인된 입장권 가격으로 한국시리즈를 관람할 수 있다.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지정석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 관련 자격 서류 확인 후 입장권을 발권할 수 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모두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에 한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KBO는 KBO 리그 경기 티켓의 불공정 거래와 온오프라인에서의 비정상적인 재판매 과정을 차단하고 2차 티켓 시장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KBO 리세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스트시즌 경기의 예매 오픈일 다음날부터 거래 가능하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2일 두산 베어스가 홈으로 사용하는 잠실야구장에서 오후 6시 30분에 1차전을 갖는다. 2차전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3차전부터 5차전까지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29일에 열리는 6차전은 다시 잠실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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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서 예매 시작
오는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오후 6시 30분에 1차전 열려